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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일신 전집
목일신 전집
  • 저자목일신 외
  • 출판사소명출판
  • 출판일2013-05-10
  • 등록일2019-08-1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목일신 전집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동요와 동시, 2부는 시와 노랫말(가사), 3부는 산문으로 되어있다. 이동순 전남대 인문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수집한 목일신의 동시 200여 편을 비롯해 90여 편의 동요곡과 산문, 시, 노랫말 등 300여 편이 넘는 작품이 풍성하게 실려 있다. 항일운동에서의 강하고 굳건한 모습과 달리 아이들을 위한 작품 속에서는 그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맑고 순수한 태도가 돋보인다. 반평생을 교육자로 살아온 목일신의 삶처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의 고향, 고흥의 산과 들과 바다가 함께인 지리적 특성을 잘 반영한 물새, 강변에서, 산시내, 시골 등의 작품은 물론, 새날의 청춘, 저달이 지면 등 대중가요까지 장르 영역을 넓혔던 다재다능한 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가 작품을 주로 발표했던 동아일보, 조선일보, 매일신보 등에서 수집한 것이다. 일제가 전시동원체제를 가동하자 친일의 길로 들어선 많은 작가들과는 달리, 목일신은 강경한 항일의 의미로 절필했다. 이 책은 그때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던 그의 작품들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목일신은 전남 고흥출신의 아동문학가로 그의 아버지는 항일운동가이자 목사인 목홍석이다. 목홍석은 고흥에서 청년들과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고문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일운동을 계속하다 고문의 후유증으로 사망하였다. 그의 피를 물려받아 목일신도 1930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당시, 전주 신흥학교에 다니다가 항일운동에 직접 뛰어들어 퇴학을 당하였다. 중학교 2학년이었던 그는 독립운동에서 삐라라고 불리는 전단을 직접 제작하여 배포했다.그가 이렇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아버지인 목홍석의 영향이 매우 컸다. 목홍석은 어린 목일신에게 어린이 잡지를 사다 주고 일본말이 아닌 우리말로 동요 쓰는 법을 가르침으로써 그의 작품 활동이 민족의 얼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작용하길 바랐다. 그리고 그의 바람은 이뤄졌는데, 목일신이 일제의 침탈에 대한 부당함을 국민에게 알린 죄로 시위현장에서 체포돼 전주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고향인 고흥으로 내려와 본격적으로 작품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그에게 동요쓰기는 바로 항일운동이나 다름없었다.

목차

화보『목일신 전집』을 엮으면서1부 동요와 동시2부 시와 노랫말(가사)3부 산문작가연보/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