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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백년손님 : 벼슬하지 못한 부마와 그 가문의 이야기
조선 왕실의 백년손님 : 벼슬하지 못한 부마와 그 가문의 이야기
  • 저자신채용
  • 출판사역사비평사
  • 출판일2017-10-10
  • 등록일2019-08-1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필자가 이 책을 기획한 것은 바로 이러한 학계의 연구 성과를 본인의 박사학위논문 발표 예정 주제인 왕의 사위 ‘부마’를 통해서 대중에게 알리고, 나아가 조선시대, 특히 조선 왕실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현실을 조금이나마 개선하는 데 어느 정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부마는 왕의 최측근이지만 벼슬할 수 없는 신분이기 때문에 그 개인에 대한 자료는 소수를 제외하고 극히 제한적이다. 그래서 필자는 어쩔 수 없이 조선왕조 92명의 부마 가운데 정치^문화 부분에서 일정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는 12명의 부마를 뽑은 뒤 그들을 개인별 열전의 형식으로 정리했다.(92명의 부마 명단은 이 책의 ‘부록’ 참조) 선행 연구를 모두 이해하고서 이 책에 담아내지 못한 점이 못내 부끄럽다. 공부는 부족한데 마음이 앞선 탓이다. 혹여 미진한 점이 눈에 띄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고 아낌없는 지적을 바랄 뿐이다. - 책머리에 중에서 -

저자소개

국민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을 수료했고, 한국고전번역원에서 3년간 한학을 연수했다. 조선시대사 공부를 시작한 이후로 조선의 정치와 문화를 주도한 실체가 왕실 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밝히고자, 여러 가문의 족보와 『조선왕조실록』 등의 사료를 통해 인물 간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국민대학교에 출강했고, 현재는 간송미술관 연구원이면서 여주박물관 소장 전적의 해제 및 번역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지은 논문으로는 「영조대 탕평정국과 부마 간택」 , 「 『성호전집星湖全集』 묘도문자를 통해서 본 이익의 남인 의리義理」가 있다.

목차

● 책머리에● 프롤로그 - 왜 부마에 주목하는가● 1장 왕위 계승 쟁탈들어가는 글:왕자의 난과 계유정난01 개국공신의 운명, 태조 부마 흥안군 이제02 단종의 보호자, 문종 부마 영양위 정종● 2장 폭군과 함께한 운명들어가는 글:새로운 훈척의 등장03 연산군의 채홍사, 성종 부마 풍원위 임숭재04 폐주로 인한 이혼, 연산군 부마 능양위 구문경● 3장 사림파로의 전향들어가는 글:성리학적 사회질서의 정착05 뛰어난 문장가, 성종 부마 고원위 신항06 문집을 남긴 문사, 중종 부마 여성위 송인● 4장 벼슬하지 못한 슬픔들어가는 글:명분과 절개, 사림의 시대07 장원급제 실력, 선조 부마 해숭위 윤신지08 강직한 척화론자, 선조 부마 동양위 신익성● 5장 왕권 강화의 뒤편들어가는 글:국왕 주도의 정국 운영09 숙종의 밀사, 효종 부마 동평위 정재륜10 중국에 알려진 명필, 현종 부마 해창위 오태주● 6장 북학 수입의 첨병들어가는 글:문예 군주와 북학파11 박지원과 함께한 사행, 영조 부마 금성위 박명원12 정조 특명의 사행, 영조 부마 창성위 황인점● 에필로그 - 부마와 그 가문을 통해 본 조선● 부록미주참고문헌조선왕조 공주·옹주와 부마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