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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학오재의 인문고전 강독] (실록 춘추전국지 1) 제진지(齊晉志)
[도서출판 학오재의 인문고전 강독] (실록 춘추전국지 1) 제진지(齊晉志)
  • 저자좌구명 외
  • 출판사도서출판 학오재
  • 출판일2018-03-07
  • 등록일2020-01-16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수천 년에 달하는 중국사에서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기인 동시에 온갖 사상과 학문이 활짝 꽃을 피운 시기를 꼽으라면 단연 춘추전국시대를 들 수 있다. 사상사 및 제도사의 관점에서 볼 때 필자가 언급한 ‘광의의 춘추전국시대’는 동양 전래의 역사문화 기틀이 만들어진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해당한다. 서양의 학문과 사상 및 민주공화정의 기틀이 고대 그리스와 로마공화정 때 만들어진 것에 비유할 만하다.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사상을 전공한 필자가 해당 시기를 다룬 중요 사서의 내용을 토대로 이번에 6부작의 시리지물을 펴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독자들은 본서를 통해 춘추전국시대에 일어난 여러 사건 가운데 가장 정확한 사실史實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굳이 {춘추좌전}과 {자치통감} 및 {사기} 등의 사서를 일일이 찾아보는 수고도 덜 수 있을 것이다. 관련 분야의 전공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춘추전국시대에 관해 보다 정확하고도 풍부한 사실을 알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 편저자 서문 중에서 -

저자소개

(左丘明, ?~?)대략 춘추시대 말기에 공자의 가르침을 받고 『춘추좌전』(春秋左傳)과 『국어』(國語)를 저술한 노나라의 현대부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약력은 알 길이 없다. 후한의 반고(班固)는 『한서』(漢書) 「사마천전찬」(司馬遷傳贊)에서 “공자가 노나라 사서를 바탕으로 『춘추』를 짓자, 좌구명이 그 내용을 논집(論輯)하여 『춘추좌전』을 짓고 동시에 나머지 이동(異同)을 찬(纂)하여 『국어』를 지었다”고 기록했다. 삼국시대 오나라의 위소(韋昭)는 이를 이어받아 『춘추좌전』을 ‘춘추내전’(春秋內傳), 『국어』를 ‘춘추외전’(春秋外傳)으로 정의했다.사실 좌구명이 과연 노나라 태사로서 『춘추좌전』과 『국어』를 저술했는지에 대해 정확히 고증할 길은 없다. 여러 기록을 종합해볼 때 좌구명은 공자시대에 노나라에서 활약한 사관으로 보이나, 그가 『춘추좌전』과 『국어』를 전적으로 저술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금은 대략 전국시대 초기에 주왕실과 열국의 역사에 밝은 사관들이 개입해 현재의 『춘추좌전』과 『국어』를 완성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목차

● 편저자 서문● 들어가는 글● 일러두기● 제1장 춘추시대의 개막제1절 주왕실이 낙읍으로 옮기다제2절 {춘추좌전}이 붓을 들다제3절 위·노·송 3국 군주가 잇달아 죽다제4절 초무왕이 장강 일대를 제패하다제5절 정여공이 채나라로 망명하다제6절 정·노·제 3국 군주가 횡사하다● 제2장 제환공齊桓公의 칭패제1절 포숙鮑叔이 관중管仲을 천거하다제2절 곡옥의 무공이 진나라를 합치다제3절 진헌공이 여희의 무함에 빠지다제4절 제환공이 형나라와 위나라를 구하다제5절 공자 중이가 적인의 땅으로 망명하다제6절 제환공이 규구에서 우이牛耳를 잡다● 제3장 진문공晉文公의 칭패제1절 관중과 제환공이 잇달아 죽다제2절 진문공晉文公이 패업에 나서다제3절 진문공이 주왕실을 안정시키다제4절 진문공이 천토踐土에서 결맹하다제5절 진문공이 제후들을 호령하다● 부록 - 춘추전사春秋前史● 표1 - 춘추시대 열국 세계표世系表● 표2 - 춘추시대 연표年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