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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 풀꽃 시인, 나태주 산문집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 풀꽃 시인, 나태주 산문집
  • 저자나태주
  • 출판사푸른길
  • 출판일2014-12-08
  • 등록일2020-01-16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풀꽃 시인 나태주에게 글은 자성(子性)이면서 반대로 모성(母性)이기도 하다. 글이 자신을 이끌며, 다만 겸손히 글의 이끌림에 따라간다고 말하는 나태주 시인. 이러한 나 시인의 담백한 글들이 모여 한 권의 책으로 탄생되었다. 나 시인의 소소하지만 감사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이 담긴 산문집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에는 시인이 세상을 살며 느꼈던 소감, 글을 쓰면서 가져야 했던 각오, 사소한 일상의 갈피에서 오갔던 마음의 설렘 등이 녹아 있다. 큰 병고를 치른 뒤 새 삶을 살고 있다는 나 시인에게는 하루하루가 “이 세상 첫날”이다.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지만,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는 누구에게든 “이 세상에서 허락받은 오직 한 날로서의” 하루하루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 시인은 “우리들은 지구라는 아름다운 별로 여행 나온 여행자들”이라고 말한다. “이런 희망과 축복 속에 당신과 내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근사한 일”이라고 전해 주는 나 시인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내가 살고 있는 하루, 일분일초가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질 것이다.

저자소개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공주 사범학교를 졸업했다. 43년간 초등학교 교직에 종사하다가,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하였다.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등단했고,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 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고운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시집 《대숲 아래서》, 《누님의 가을》, 《슬픔에 손목 잡혀》, 《풀잎 속 작은 길》,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산문집 《추억이 말하게 하라》, 《꽃이 되어 새가 되어》,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황홀극치》,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와 《외할머니랑 소쩍새랑》, 《쓸쓸한 서정시인》, 《이야기가 있는 詩集》,《너도 그렇다》, 동화집 《외톨이》, 산문집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공주, 멀리서도 보이는 풍경》, 《풀꽃과 놀다》, 《시를 찾아 떠나다》 등 시집 37권과 산문집 13권, 동화집 2권, 시화집 4권, 여러 권의 시선집을 내고 2006년 정년퇴임을 즈음해서는 시 인생 35년을 결산하는 《나태주 시전집》을 출간하기도 했다.2014년 가을에는 그의 시 「풀꽃」을 기념하여 공주에 공주풀꽃문학관이 개관되고 풀꽃문학상이 제정·시상되었으며, 그를 소재로 한 동화 『풀꽃』이 출간되기도 했다.충남문인협회 회장, 공주문인협회 회장, 충남시인협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공주문화원장으로 재직 중.

목차

● 책머리에● 1부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딸에게 - 사람 관리/1달러의 감사와 행복/종이에게 잘못했다/사랑의 힘/잘 사는 인생/샌타바버라에서 만난 여인/금학동 마을/좋은 날/일상의 발견/묻지 마 문학 강연/아, 데스밸리/삼백예순다섯 개의 해님과 달님/아버지를 용서해 드리자/대한민국 기관사 김충식/길과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청양 누이/아내의 꽃밭/마늘고동/프리지아/물봉선을 만나러 가다가/사촌 이모네/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거리의 시/해거름 녘/부서진 마음을 고치다/조각 시간/설날은 새롭게 봄을 준비하는 날● 2부 인생이란 것아침 새소리/하룻밤 사이/책들/이별의 언어/요즘의 꿈/잘 사는 삶/리강의 열쇠/글/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시/소망/지나친 공손/사랑, 거짓말/시를 쓰고자 하는 소년에게/사랑을 받는다는 것/행복/사랑이 존재다/사랑이 힘이다/사랑은 선물이다/슬프다와 서럽다/인생이란 것/차선의 인생/세 가지 소원/빌려 준다와 준다/선망과 질투/비교하지 말자/참 좋은 때/기적의 사람/앵그리와 헝그리/피보다 진한 것/빨리빨리 천천히/책을 주는 순서/「풀꽃」 시·1/「풀꽃」 시·2/「풀꽃」 시·3/가을 흰 구름을 바라보는 마음/수필 님에게/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3부 안다는 것과 할 수 있다는 것시를 두고 하는 생각 몇 가지/민들레 홀씨처럼/시인과 독자/시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어떻게 시를 쓸 것인가/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시인이 알아 두어야 할 것들/금잔옥대/안다는 것과 할 수 있다는 것/시 읽기와 외우기/우리는 이미 행복한 사람/스승 같은 벗/문학 나이/생애의 위기에서 만난 책들/시는 나보다 강하다/전업 시인을 꿈꾸며/철없음에 이끌려/시인의 딸/구양수의 다상량/하늘이 주는 문장/시인이 받는 두 가지 유혹/언어의 연금술/ 박목월 선생을 모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