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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법] (개정판) 백년법 上, 下 :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 수상
[백년법] (개정판) 백년법 上, 下 :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 수상
  • 저자야마다 무네키 외
  • 출판사애플북스
  • 출판일2016-10-10
  • 등록일2019-02-1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20대의 외모 그대로 늙지도 죽지도 않는 ‘영원한 젊음’을 얻지만 그 대가는 백 년이 지난 뒤엔 반드시 죽어야 한다는 것. 불로불사의 꿈이 실현된 사회에서 인생의 유통기한을 예고하는 ‘생존제한법’을 둘러싸고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본연의 문제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SF 공상과학소설.원자폭탄 여섯 발이 일본의 도시를 송두리째 불태우며 멸망의 길에 이르게 된 일본. 미국의 점령 하에 공화제 국가가 된 일본에 1949년 불로화 기술인 ‘HAVI`가 도입된다. 늙지도 죽지도 않는 삶을 가능케 하는 불로화 기술로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된 일본 국민은 세대교체를 위해 불로화 시술을 받은 사람은 100년 후 죽어야 한다는 법률인 ‘생존제한법’, 이른바 백년법을 제정하게 된다. 그리고 2048년. 백년법 시행을 눈앞에 둔 일본은 강요된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 아래에서 엄청난 혼란에 휩싸인다. 누군가는 죽어야만 지속될 수 있는 사회. 미래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인권,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할 것인가, 불로불사의 꿈과 현실의 비극은 공존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인류에게 궁극의 꿈인 ‘불로불사의 삶’이 실현된 사회를 배경으로, 인간이 정말 영원한 생명을 손에 넣었을 때 세상은 과연 낙원이 될 것인가라는 문제를 가까운 미래 사회의 모습에 비추어 그려내고 있다. 인구조절을 위한 명목으로 제정된 백년법. 인간의 수명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이 법률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과학기술의 발달과 반비례해 인권과 생명이 가벼이 여겨지고 있는 현대사회의 모순과 부조리한 권력의 행태를 꼬집는다. 또한 자연스런 늙음과 죽음을 선택하는 이들이나 백년법을 거부하는 이들이 한 사회에서 얽히고설키면서 펼쳐지는 미래사회의 다양한 군상은 사회의 커다란 흐름과 인간의 선택이라는 피할 수 없는 물음을 던진다. 충격적이고 신선한 주제,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생생한 갈등과 심리 묘사로 진정 인간다운 삶과 죽음이란 무엇인지에 관한 문제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재미와 깊이를 동시에 담보하는 수작이다.* 이 서적은 개정판입니다.

저자소개

(山田宗樹)1965년 아이치현 출생. 츠쿠바 대학 대학원 농학연구 과정 수료. 제약회사에서 농약 개발 연구원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1998년에 《직선의 사각》으로 제18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2003년에 발표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2006년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돼 크게 히트. 그 외의 작품으로《검은 봄》, 《자폭》, 《미친 도시》, 《마욕》 등이 있다.《백년법》은 그가 집필한 최초의 SF 소설로, 2013년 일본서점대상 9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목차

● 저자 소개● 저자의 말● 백년법 (상)주요등장인물1부1장|서기 2048년2장|갈림길3장|미지의 영역2부1장|전설2장|아들에게3장|무라사키야마3부1장|거부자● 백년법 (하)주요 등장인물3부2장|낯선 풍경3장|영원의 경계4부1장|서기 2098년2장|지도자의 그릇3장|쿠데타4장|진정한 위기마지막 장|공화국민에게 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