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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물결 -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137
봄 물결 -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137
  • 저자<이반 투르게네프> 저
  • 출판사지만지
  • 출판일2013-06-21
  • 등록일2019-07-01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바다, 심연, 수영, 잠수, 익사 등과 같은 물의 모티프를 다수 가지고, 사랑과 죽음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작가의 ‘바다 콤플렉스’를 보여주는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봄 물결』의 얼개를 이루는 액자 소설의 중층구조가 매끄럽고 일관된 흐름 속에 하나의 유기적 전체로 융합되는 과정에서, 소설 서사의 표층과 심층을 관류하는 풍부한 물의 모티프와 이미지는 플롯을 형성, 추동, 제어하는 핵심 장치로써 작동한다. 또한 이 소설에서 물의 모티프와 이미지는 가장 대담하면서도 미묘하고 섬세한 방식으로 두 여성 인물 젬마와 폴로조바의 대립적인 설정과 묘사에서 중요한 미학적 요소로 작용한다.

물의 모티프나 이미지는 소설의 제목에서부터 선명하게 들어나는데, 이는 “즐거운 세월, 행복한 나날이 봄 물결처럼 흘러가 버렸다”는 독일 낭만주의 시인 울란트의 옛 로망스에서 인용한 소설의 제사(題辭)를 통해 소설 텍스트의 표면으로 부상한다. 곧이어 나오는 액자소설의 외부 이야기에서 나이든 주인공이 인생의 무상함과 허무함을 탄식하면서, 마음의 눈앞을 스쳐 지나가는 모든 세월을 지긋이 관조할 때 물의 모티프는 다양한 형식의 은유로 변주되어 나타난다.

목차

해설 7 
지은이에 대해 16 

봄 물결 19 

옮긴이에 대해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