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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쓴 오백년 고려사
새로 쓴 오백년 고려사
  • 저자<박종기> 저
  • 출판사휴머니스트
  • 출판일2020-04-29
  • 등록일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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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사회를 만든 ‘또 하나의 전통’
고려왕조 500년의 역사를 만나다!


이 책은 1999년 초판 출간 후 20년 동안 고려사 분야 최고 교양서 자리를 지키며 대학에서 고려사를 배우는 학생들과 고려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고려왕조를 다원사회로 재해석해 고려사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도록 생생하게 고려사를 서술함으로써 고려사 대중화에도 이바지했다. 고려의 다원성과 개방성, 역동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어 한국사에서 ‘또 하나의 전통’으로서 고려사가 지니는 의미를 되살렸다는 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면개정판에서는 그동안 진척된 고려사 연구성과에 발맞추어 잘못 알려졌던 사실을 바로잡고 최신 연구성과를 반영해 한층 더 풍부한 고려 다원사회의 모습을 그려냈다. 역사학자 박종기의 30여 년에 걸친 고려사 연구성과와 ‘역사’로 대중과 소통하려는 바람이 오롯이 담긴 이 책을 통해 고려왕조 500년의 살아 숨 쉬는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30년 넘게 고려사 연구라는 한길을 걸으며 끊임없이 ‘역사’를 주제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자 애쓰는 역사학자. 역사와 현실의 일체화를 통한 새로운 역사상을 수립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고려사 연구를 하고 있으며, ‘고려 다원사회론’을 통해 잊혔던 고려왕조의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역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고려시대 부곡인과 부곡 집단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 교수, 한국역사연구회 및 한국중세사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역사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고려 열전》(2019), 《동사강목의 탄생》(2017), 《고려사의 재발견》(2015), 《고려의 부곡인, 〈경계인〉으로 살다》(2012), 《안정복, 고려사를 공부하다》(2006), 《지배와 자율의 공간, 고려의 지방사회》(2002), 《고려시대 부곡제 연구》(1990), 《왕은 어떻게 나라를 다스렸는가》(공저, 2011)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고려사 지리지 역주》(2016)가 있다. 

목차

1부 다원사회 고려를 만들다-정치·경제·외교 편

1장 시대 개관과 왕조의 특성
 1 고려왕조 건국과 역사 전개
 2 ‘다원사회’ 고려의 특성
 「깊이 읽기」 고려사 연구와 해석의 문제
2장 다원사회의 기초가 된 조직과 제도
 1. 사회 통합의 모델, 본관제
 2. 중앙과 지방을 연결한 지배 조직, 
    군현제와 부곡제
 3. 분할적인 재정·경제 구조
 「깊이 읽기」 중앙과 지방을 연결한 제도와 유물
3장 다원적 국제 질서 속의 고려왕조
 1. 왕조건국기 국제 정세와 연구 시각
 2. 영토 분쟁과 실리 외교: 송·거란·금과의 관계
 3. 대몽항쟁, 무신정권의 붕괴와 강화

2부 역동적인 삶을 살다-인간·문화·사회 편

1장 고려를 통치한 사람들
 1. 국왕의 삶과 위상 
 2. 다양한 층위의 관료 집단 
 「깊이 읽기」 고려 지식인의 문명의식
2장 다양성과 개방성이 조화를 이룬 문화와 사상
 1. 다양성과 개방성을 간직한 문화 
 2. 다양한 사상의 공존과 통합
 3. 역사 인식과 그 변화
 4. 가족과 혼인, 호주와 상속제도
 「깊이 읽기」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공존한 고려
3장 역동적인 하층민의 삶과 사회 진출
 1. 민의 세계와 존재 형태 
 2. 무신정권기 민의 동향 
 3. 원 간섭기 하층민의 진출 
 「깊이 읽기」 신분제 변동과 양인 제일화 정책 

부록  
고려 왕실 세계도-고려사 연표-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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