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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
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
  • 저자<김민경> 저
  • 출판사휴머니스트
  • 출판일2019-04-05
  • 등록일2019-08-09
보유 2, 대출 1, 예약 0, 누적대출 25, 누적예약 1

책소개

알고 보니 그게 다 화학이었어!
우리 집 거실, 주방, 욕실, 안방에서 발견하는 화학의 원리

당신의 일상은 화학 물질로부터 안전하십니까?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었던 것들이 언제부턴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무엇이 나와 내 가족을 위험에 빠트리고, 무엇이 내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 그 핵심에는 화학이 있다. ‘화학만물박사’로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한양대 김민경 교수가 골치 아픈 교과서에서 벗어나 당신의 생활 속에서 화학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리 집에서 숨 쉬고 있는 생활 속 화학의 원리를 통해 알면 알수록 안전하고 유용한 생활 속 화학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이런 화학책은 없었다! 이것은 과학책인가, 에세이인가!’ 영화 속 명대사가 떠오를 만큼 난해하게 느껴졌던 화학을 에세이처럼 편안하고 쉽게 풀어쓴 이 책은 한양대학교에서 인문대생을 위해 개설된 강좌 [생활 속의 화학]에서 시작되었다. 한동안 SNS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화학만물박사 ‘짤’의 주인공이기도 한 김민경 교수는 강의를 시작한 뒤 한 해도 빠지지 않고 학생들이 뽑은 Best Teacher로 선정되었을 만큼 탁월한 입담과 실력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일반인들을 위해 『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가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되었다. 

화학을 어떻게 접근하면 화학을 싫어하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이 고민은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화학 물질로 화학의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었다. 

저자소개

가습기 살균제 사건, 살충제 달걀 파동, 생리대 발암 물질 검출……. 실체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주어지는 각종 정보에 노출되었을 때 우리에겐 대상에 대한 거부감과 공포심이 먼저 자리 잡는다. 어떤 것이 안전할까? 어떤 것이 덜 해로울까? 화학과 공포증이 결합된 ‘케모포비아’가 사회 현상으로까지 나타나는 지금, 화학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를 외치기에는 우리 생활 속에 너무나 많은 화학 물질이 자리하고 있다. 
인문계 학생을 위한 <생활 속의 화학>이라는 수업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난 뒤 삶이 좀 더 편안해지거나 무엇을 결정하고 판단할 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을 때 많은 보람을 느꼈다. 이제 강의실을 벗어나 화학에 대해 전혀 배우지 않은 사람이더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화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화학 물질은 정확하게 알고 사용할 경우 해로움보다는 많은 편리함과 즐거움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억울하게 공포의 근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화학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올바른 자신의 위치를 찾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 
화학자. 한양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화학환경공학 박사후 과정을 밟았다. 2009년부터 한양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화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강의를 시작한 이후 매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학생들이 뽑은 Best Teacher로 선정되었다. 2014년에는 한양대학교 저명강의교수상을, 2016년에는 ‘생활 속의 화학’ 강의가 교육부 KMOOC 강의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실버버그의 일반화학》 (2판, 3판), 버지의 《일반화학》(4판), 《일반화학의 기초》(1판), 맥머리 《일반화학》(7판), 《핵심일반화학》(7판), 바우어의 《화학의 기초》(4판), 브라운의 《유기화학입문》(6판)이 있다.

목차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01. 화학이란 무엇일까? 
: 우리는 모두 물질이며 화학이다
02. 비닐봉지의 진실
: 원자의 특징과 옥텟 규칙
03. 코팅 프라이팬의 비밀
: 비닐기 고분자의 특성
04. 계면활성제란 무엇일까?
: 비누에서 쓸개즙, 커피믹스까지
05. 온실효과와 지구온난화
: 화학 물질의 이중성
06.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방법
: 무서운 메탄올과 그 산화물들
07. 술과 숙취, 그리고 식초
: 디오니소스의 친구인 에탄올과 그 산화물들
08. 레몬과 생선 비린내
: 산과 염기, 그리고 중화 반응
09. 엔트로피가 답이다
: 묽은 용액의 총괄성
10. 방사능, 방사성, 방사선?
: 방사능에 대한 공포와 우라늄, 그리고 라돈
11. 바를까, 말까? 자외선 차단제
: 자외선 차단의 모든 것
12. 향을 없애다? 향을 입히다?
: 탈취제와 방향의 원리
13. 가습기 살균제의 비극
: 세균의 박멸과 공존, 무엇이 옳은 걸까?

그림 출처
책을 마치며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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