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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리버럴’과 싸우다
청년, ‘리버럴’과 싸우다
  • 저자<김창인>,<이현범>,<전병찬> 공저
  • 출판사시대의창
  • 출판일2018-12-18
  • 등록일2019-02-22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한국 사회의 진보를 가로막는 
‘자유주의-포스트모던-리버럴’을 전복하라

박근혜-최순실 세력을 권좌에서 쫓아낸 촛불 항쟁이 1년을 지났다. 이 거대한 역사적 사건 이후 다시 ‘리버럴’ 정권이 출범했다. 민주개혁세력, 진보세력이라고 불리는 이들이 전보다 더 많이 훨씬 매스컴에서 호명되고 정부 요직을 채우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한국 사회는 진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결코 그렇지 않다”고 답하는 세 명의 이십 대 청년이 함께 한 권의 책을 썼다. ‘청년’ 더하기 ‘새로운 생각’을 모토로 하는 [청년담론]에서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이들은 한국 사회에서 ‘리버럴’은 이미 기득권이 되었고, 그들은 기존 상식을 복구할 수는 있어도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없다고 단언한다. ‘리버럴’이 사상적 근거로 삼는 포스트모던-자유주의 철학 자체가 본질적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 참여정부 시기 이미 드러났으며, 그렇기에 현재 한국 사회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리버럴’의 문제의식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2000년대 이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경험한 한국 청년의 눈으로 포스트모던-자유주의의 한계와 문제점을 파헤치고 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진보의 철학적 기반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도발적인 화두를 담은 새로운 진보를 표방하는 청년들의 선언문이다. 자신을 진보라고 착각하는 꼰대들이 만들고 이끄는 기존 체제에 투항하지 않고 인간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진리의 정치를 청년들이 시작하겠다는 출사표를 세상에 던진 것이다. 

저자소개

스물여덟.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이것저것하고 있다. 2009년 중앙대 입학 후, 대학을 기업화하려는 두산그룹과 학교본부에 맞서다 수차례 징계를 받았고, 2014년 5월 대학은 기업이 아니라는 대자보를 붙이고 자퇴했다. 대학 구조조정과 대학기업화 문제를 다룬 책 《괴물이 된 대학》을 냈고, 지금은 청년들의 새로운 생각을 다양한 지적 콘텐츠로 생산하기 위한 ‘청년담론’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이상한 청년들의 고급진 상식〉이라는 팟캐스트도 운영 중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_ 새로운 진보에 ‘리버럴’이 설 자리는 없다

1장 포스트모던 자유주의가 세계를 지배했을 때
1. 더 나은 세계는 없다
2. 철학의 위기가 세계의 위기로
3. 포스트모던의 기만
4. 포스트모던과 한국 사회

2장 깨뜨려야 할 우리 안의 포스트모던
1. 중도주의: 중립이 가장 극단적이다
2. 합법주의: 합법에 대한 강박이 문제다
3. 자유민주주의: 보통 국민은 권력이 없다
4. 비폭력주의: 가짜 평화가 폭력을 감춘다

3장 자유주의를 넘어서는 진보를 꿈꾸다
1. ‘나는 너’, ‘너는 나’를 위한 철학
2. 삶과 진리, 그리고 새로운 진보

에필로그 _ ‘새로운 진보’에 대한 첫 번째 고민을 마치며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