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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 공격 일곱 장군 -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테베 공격 일곱 장군 -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 저자<아이스킬로스> 저/<김종환>역
  • 출판사지만지
  • 출판일2018-05-12
  • 등록일2019-07-01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오이디푸스가 비극적인 운명을 한탄하며 자신의 두 눈을 찌르고 테베를 떠난 뒤, 그의 두 아들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는 1년씩 번갈아 테베를 통치하기로 한다. 하지만 에테오클레스는 1년이 지나도 동생 폴리네이케스에게 테베 통치권을 넘겨 주지 않는다. 이에 폴리네이케스가 동맹군을 이끌고 테베를 공격한다.
테베에는 일곱 개의 성문이 있었다. 아르고스 병사들을 이끌고 온 폴리네이케스는 에테오클레스가 지키는 힙시스타이 문, 티데우스는 멜라니포스가 지키는 프로이티다이 문, 파르테노파이오스는 악토르가 지키는 보라이아이 문, 카파네우스는 폴리폰테스가 지키는 에렉트라이 문, 히포메돈은 히페르비오스가 지키는 온카이다이 문, 암피아라오스는 라스테네스가 지키는 호모로이드 문, 에테오클로스는 메가레우스가 지키는 네이스타이 문을 각각 공격했다. 승패가 결정되지 않자 양군은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 두 사람의 싸움으로 승패를 결정하기로 합의했고, 격투 끝에 폴리네이케스와 에테오클레스 둘 다 사망했다. 제3삽화에서 사자는 두 사람의 사망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한다. “이 도시의 우두머리였던 두 장군들이 강철 검으로 유산을 나눠 가졌어요. 형제가 칼로 유산을 나누리라는 아버지 오이디푸스의 저주가 이루어진 거죠. 두 형제가 서로를 죽이고, 각자가 시신이 묻힐 정도의 땅만을 유산으로 갖게 되었어요.” 오이디푸스의 저주가 이루어진 것이다.

저자소개

신화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거침없이 그려 낸 작품으로 서양 문화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이스킬로스는 기원전 525년경, 그리스 아티카에서 귀족인 에우포리온의 아들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 포도 농장에서 일하던 어느 날 술과 예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그의 꿈속에 찾아와 비극을 쓸 것을 종용했고 그때부터 창작에 몰입했다. 계속해서 비극을 써온 그는 41세가 된 해에 아테네에서 열린 고대 그리스 최고의 축제 디오니소스제 비극 경연 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다. 이후 배우의 수를 늘리고 무대 의상을 개량하는 등 그리스 비극에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하며 열두 차례나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 가 대표적인 비극 작가로 자리매김한다. 그는 자신의 제자였던 소포클레스에게 우승을 내준 이후 한동안 우승을 하지 못하다가 67세가 된 기원전 458년에 필생의 역작 「오레스테이아」를 들고 나와 마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한다. 이 작품은 후에 그가 쓴 작품 중 최고 걸작으로 평가된다. 대회가 끝난 후 아테네를 떠난 그는 70세의 나이로 시칠리아에서 생을 마감했다. 아이스킬로스는 약 90편의 비극을 썼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중 남아 있는 작품은 「페르시아인들」, 「테바이를 공격한 일곱 장수」, 「탄원하는 여인들」, 「결박된 프로메테우스」 등 일곱 편뿐이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서막
제1삽화
제2삽화
제3삽화
제4삽화
종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