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탄원하는 여인들 -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탄원하는 여인들 -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 저자<아이스킬로스> 저/<김종환>역
  • 출판사지만지
  • 출판일2018-05-11
  • 등록일2019-07-01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이오의 자손 아이깁토스와 다나오스는 각각 아들 50명, 딸 50명을 낳았다. 아이깁토스의 아들들은 사촌인 다나오스의 딸들에게 청혼했고, 이를 싫어한 다나오스의 딸들은 아르고스로 도망친다. 극은 이집트 나일강 하구에서 아버지인 다나오스와 함께 배를 타고 도망쳐 아르고스 해변에 상륙한 다나오스 딸들의 탄원하는 코로스로 시작한다.
이 작품에서 이오는 문명과 야만의 경계를 오가는 인물이다. 문명 세계 아르고스 출신인 그녀는 제우스 신과 사랑을 나누다가 헤라 여신이 보낸 쇠파리에 쫓겨 야만인의 나라 이집트로 가게 된다. 가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이집트의 아이깁토스 아들들은 검은색을 칠한 배를 타고 다나오스의 딸들을 추격한다. 아르고스인들에 따르면 그들은 오만하고 호전적이며 간교하고 불경스런 야만인들이다. 야만인들은 탄원하는 여인들을 추격하고 문명 세계 아르고스의 왕 펠라스고스는 백성들의 동의를 받아 그들을 보호하기로 결심한다. 아르고스와 이집트를 두고 적용된 문명과 야만의 대립이 작품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저자소개

신화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거침없이 그려 낸 작품으로 서양 문화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이스킬로스는 기원전 525년경, 그리스 아티카에서 귀족인 에우포리온의 아들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 포도 농장에서 일하던 어느 날 술과 예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그의 꿈속에 찾아와 비극을 쓸 것을 종용했고 그때부터 창작에 몰입했다. 계속해서 비극을 써온 그는 41세가 된 해에 아테네에서 열린 고대 그리스 최고의 축제 디오니소스제 비극 경연 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다. 이후 배우의 수를 늘리고 무대 의상을 개량하는 등 그리스 비극에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하며 열두 차례나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 가 대표적인 비극 작가로 자리매김한다. 그는 자신의 제자였던 소포클레스에게 우승을 내준 이후 한동안 우승을 하지 못하다가 67세가 된 기원전 458년에 필생의 역작 「오레스테이아」를 들고 나와 마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한다. 이 작품은 후에 그가 쓴 작품 중 최고 걸작으로 평가된다. 대회가 끝난 후 아테네를 떠난 그는 70세의 나이로 시칠리아에서 생을 마감했다. 아이스킬로스는 약 90편의 비극을 썼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중 남아 있는 작품은 「페르시아인들」, 「테바이를 공격한 일곱 장수」, 「탄원하는 여인들」, 「결박된 프로메테우스」 등 일곱 편뿐이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서막
제1삽화
제2삽화
제3삽화
종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