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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도둑
깃털 도둑
  • 저자커크 월리스 존슨
  • 출판사흐름출판
  • 출판일2019-05-03
  • 등록일2019-07-19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파헤치다!



2009년 영국 자연사박물관에 침입해 299점의 새가죽을 훔친 열아홉 살의 플루트 연주자 에드윈 리스트의 실화를 다룬 『깃털 도둑』. 그는 어떻게 박물관에 침입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는 박물관의 귀하고 값비싼 보물이 아니라 하필이면 죽은 새들을 훔쳤을까?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커크 월리스 존슨은 이 기묘한 범죄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5년이라는 시간을 쏟아 부었고, 취재를 통해 자칫 깃털 오타쿠의 가벼운 범죄로 묻혀 버릴 이 사건을 깃털의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인간의 욕망, 탐욕으로 얼룩진 인류의 역사를 한 편의 뛰어난 소설처럼 재구성해냈다.



저자는 취재를 통해 플라이 타잉 기술자, 깃털 장수, 마약 중독자, 맹수 사냥꾼, 전직 형사를 만나 그들의 은밀한 세계로 발을 들여놓게 됐고, 이 특이한 깃털 도둑 사건의 주범과 그들만의 깃털 리그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은밀한 세계를 파헤치는 동시에 깃털에 얽힌 인류사의 궤적을 쫓는다. 다윈과 함께 종의 기원 창시자로 알려진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의 탐험과 수집벽이 있는 은행 재벌, 19세기 깃털 열병을 일으킨 모자 산업 등 개인과 사회의 역사를 종횡으로 오가며, 에드윈 리스트가 훔친 깃털의 역사를 추적함으로써 지구에 존재하는 생물들의 표본을 남기는 것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행동인지를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커크 월리스 존슨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의 재건을 위한 에이전시의 최초 조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바그다드와 팔루자에 파견된 미국 국제개발처(USAID)와 협력하며 이라크에서 활동했다. 그는 이라크 난민의 재정착을 위한 리스트 프로젝트를 창시해 약 2500명의 이라크 난민들이 미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카고 대학을 졸업하고 커뮤니케이션 리더십과 정책에 관한 USC 아넨버그 센터의 선임 연구원, 독일 베를린의 전문대학, Yaddo(미국 뉴욕 주 새러토가스프링스에 위치한 예술가 커뮤니티), 맥도웰 콜로니(MacDowell Colony), 월니처 재단(Wurlitzer Foundation)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다. 《뉴요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기고하면서 아내, 아들, 딸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다.



역자 : 박선영

경성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를 취득했다. 영국에서 1년간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필립모리스 코리아 등 외국기업에서 7년간 근무했다. 영어 강사와 기술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현재는 바른 번역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출간 예정작인『다윈의 뒷마당(가제)』과 『처음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있다.

목차

/ 프롤로그



제1부 죽은 새와 부자들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의 시련

로스차일드 경의 박물관

깃털 열병

운동의 시작

빅토리아 시대 ‘낚시 형제’ 

플라이 타잉의 미래



제2부 트링박물관 도난사건

깃털 없는 런던

박물관 침입 계획.DOC

유리창 파손 사건

“매우 특수한 사건”

달아오른 깃털과 식어버린 흔적

Fluteplayer 1988

감옥에 갇히다

지옥으로 꺼져

진단

아스퍼거증후군

사라진 새들



제3부 진실과 결말

제 21회 국제 플라이 타잉 심포지엄

잃어버린 바다의 기억

타임머신을 타고 단서를 찾아서

프럼 박사의 USB

“전 도둑이 아니에요.”

노르웨이에서 보낸 3일

사라진 미켈란젤로

세상에 녹아든 깃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