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1파운드의 슬픔
1파운드의 슬픔
  • 저자1파운드의 슬픔
  • 출판사예문사
  • 출판일2015-08-05
  • 등록일2016-09-30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8, 누적예약 0

책소개



이시다 이라가 들려주는 오늘의 연애!



여성이 남성에게 마음이 쏠리는 순간을 포착해 감각적으로 풀어낸 이시다 이라의 연애 소설집 『1파운드의 슬픔』. 저자가 장르를 넘나들며 가장 왕성하고 종횡무진 활약하던 시기에 쓰인 작품으로, ‘별 대단할 것이 없어’ 말하기조차 주저하던 일반인들의 연애담을 수집해 달달한 소설로 탈바꿈시켜 독자에게 펼쳐 놓았다. 



고베와 도쿄 사이, 500킬로미터 거리를 떨어져 지내는 연인의 이야기를 다룬 표제작 《1파운드의 슬픔》, 더 이상 자신을 여자로 바라보지 않는 남편과 매주 자신을 찾아오는 젊은 남자 사이에서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는 여자의 설렘의 순간을 그린 《11월의 꽃봉오리》 등 일과 연애, 결혼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 조금은 진솔하면서도 잔잔한 연애를 원하는 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열 편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시다 이라

저자 이시다 이라 (石田衣良)는 이시다 이라는 대학 졸업 후 카피라이터를 거쳐 1997년 작가로 데뷔했다. 현대 도시와 젊은이의 모습을 가장 감각적으로 묘사한다는 평을 듣는 작가 이시다 이라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작품 경향, 시대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선구안, 카피라이터의 경력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유려하고 세련된 문장으로 유명하다. 데뷔작이자 시리즈의 첫 작품 《이케부쿠로 웨스트게이트 파크》는 제36회 올 요미모노 추리 신인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인기를 끌었다. 

이시다 이라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무라카미 류의 뒤를 잇는 차세대 작가이자, 현재 일본에서 가장 바쁜 작가로 손꼽힌다. 출간한 작품마다 드라마와 영화 등의 원작으로 우선 검토될 만큼 세태를 포착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 반면에 사회 이면의 어두움을 끄집어내는 소재 선정으로 매번 문제작리스트에 작품을 올리는 작가이기도 하다. 장르 소화력도 뛰어나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시리즈는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었고, 《렌트》처럼 남창(男娼)이라는 다루기 힘든 소재에 도전해 훌륭한 장편을 써내기도 한다. 현재까지도 잡지 창간을 통해 새 작품을 선보이는 등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00년 《Rent》와 2002년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시리즈의 셋째 권 《뼈의 소리》로 두 차례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3년 《4teen》으로 제129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잠 못 드는 진주》로 제13회 시마세 연애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북두: 어느 살인자의 회심(北斗: ある殺人者の回心)》으로 제8회 중앙공론 문예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슬로 굿바이》《엔젤》《아름다운 아이》 《라스트》 《도쿄 돌》 등이 있다.



역자 : 권남희

역자 권남희는 1966년 대구에서 태어나 열한 살에 상경했다. 서울에 전학 온 첫날부터 서울말을 구사한 재주꾼이다. 어릴 때부터 탁월했던 언어 감각과 글쓰기 재주를 과하게 살려 이십 대 중반부터 일본문학 번역을 시작했다. 현재 150여 권의 번역서가 있는 21년차 번역가 아줌마. 잡문 쓰기와 번역하기가 유일한 취미이자 특기이자 직업이다. 최강길치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지만, 은둔형외톨이를 지향하는 삶이라 사는 데 크게 지장은 없다. 장래희망은 [무한도전]과의 자막 쓰는 사람. 

지은 책으로 《길치모녀도쿄여행기》《번역에 살고 죽고》《번역은 내 운명》(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온다 리쿠의 《밤의 피크닉》, 기리노 나쓰오의 《부드러운 볼》, 무레 요코의 《카모메 식당》 외 많은 역서가 있다.

목차

작가의 글



두 사람의 이름

누군가의 결혼식 

11월의 꽃봉오리

목소리를 찾아서

옛 남자 친구

슬로 걸

1파운드의 슬픔

데이트는 서점에서

가을 끄트머리의 이 주일

스타팅 오버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