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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장화
스웨덴 장화
  • 저자헤닝 만켈
  • 출판사뮤진트리
  • 출판일2018-03-09
  • 등록일2019-07-19
보유 2, 대출 1,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나는 결국 나 자신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나?



2015년 67세로 타계한 헨닝 만켈의 마지막 소설로 기록되어 있는 『스웨덴 장화』. 스웨덴에서 태어난 작가이자 아프리카에서 수십 년 동안 연극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아프리카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자 했던 연극연출가이고, 우리는 어떤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가 라는 화두를 세계인에게 끊임없이 환기시킨 행동하는 지식인이었던 저자의 마지막 소설이자 동시에 아주 개인적인 책이다. 



외과의사인 프레드리크 벨린은 의료사고를 낸 후 오랜 시간 스웨덴 다도해의 한 섬에서 혼자 살고 있다. 새해가 되면 일흔 살이 되는 그의 삶은 가을 어느 날 밤 뜻밖의 전환을 맞는다. 그의 집이 기초만 남긴 채 모두 불에 타버린다.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이웃 섬이나 본토에 있는 지인들이 한밤중에 배를 몰고 와 불을 끄고자 했지만 속수무책이고, 경찰은 그를 방화범으로 의심한다.



엉겁결에 목숨만 간신히 붙들고 불 속에서 뛰쳐나온 그에게 남은 것은 캠핑카·텐트·보트  그리고 짝짝이 고무장화뿐이다. 그리고 그와 가까운 몇 사람, 은퇴한 우편배달부 얀손, 벨린이 사랑하게 된 여기자 리사 모딘, 임신 중이며 파리에 살고 있는 딸 루이제가 그의 막막한 삶에 크고 작은 파도를 일으키는데……. 삶의 많은 시간을 아프리카에서 보내며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글로 행동으로 우리에게 환기시켰던 저자는 인간 영혼의 심연을 다룬 이 작품을 통해 때론 진실을 밝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저자소개



저자 : 헤닝 만켈

저자 : 헤닝 만켈

저자 헤닝 만켈Henning Mankell은 스웨덴의 작가이자 연극연출가. 1948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한 살 때 어머니가 가족을 떠난 후, 판사였던 아버지의 부임지를 따라 이곳저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6세에 학교를 자퇴하고 화물선에서 노무자로 생활했다. 1966년 파리로 가서 보헤미안처럼 살며 세상을 배운 후, 스톡홀름으로 돌아와 극장의 무대담당 스태프로 일하며 희곡을 쓰기 시작했다. 1973년 첫 소설을 출간했다. 그즈음 아프리카를 여행했고, 작가로 성공해 어느 정도 여건이 갖춰지자 아프리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1986년부터는 모잠비크에 극단을 세워 운영했고, 평생 동안 아프리카의 현실과 고통을 세상에 알리는 일에 몰두했다. 2015년 67세로 타계했다.

헤닝 만켈에게 스릴러 문학의 거장이라는 명성을 가져다 준 ‘발란더 형사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부 이상 팔렸고, 특유의 간결하고 섬세한 필력으로 그려낸 순도 높은 순문학 소설과 청소년 소설 들은 4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역자 : 이수연

역자 이수연은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부터 KBS World Radio 독일어팀의 작가 및 진행자로 독일어권에 한국을 소개하고 있고, 독일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 《누구나 홀로 죽는다》 《당당하고 쿨하게 사는 여성들의 좋은 습관》 《위대한 미래》 《위험한 물리》 《저승에서 살아남기》 등이 있다.





목차

● 무無의 바다   13

● 골고다로 향하는 여우   166

● 병 속의 베두인족   308

● 황제의 북   450

● 후기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