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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좋은 점
할머니의 좋은 점
  • 저자김경희
  • 출판사휴머니스트
  • 출판일2020-06-02
  • 등록일2020-10-19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방 청소만 잘해도 효도라고 하는 사람, 내 뒷모습을 바라봐주는 사람. 

주 여사가 나의 할머니라서 참 좋다.



『회사가 싫어서』 김경희가 기억하는 우리들의 할머니 이야기. 할머니와 함께한 시간은 손녀의 나이만큼이다. 그 시간의 겹만큼 이제는 서로가 서로를 가장 많이 기억하는 사이가 되었다. 미치게 웃기고 가끔은 눈물 나는 할머니, 나의 주 여사. 주 여사와 함께 보낸 시간, 주 여사와 나눈 대화, 주 여사를 통해 배운 것들을 모아 31년생 할머니와 89년생 손녀의 울고 웃기는 책을 만들었다. 이것은 남이 아니라 나와 우리 할머니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평범해서 더 특별한 주 여사를 통해 할머니를 향한 우리 마음의 공명을, 추억과 그리움과 사랑을 느끼게 되는 책.

저자소개



저자 : 김경희

주 여사가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재우며 공들여 키운 손녀. 서점 〈오키로북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 여사의 가장 큰 자랑이 되고 싶어 열심히 읽고 공부하며 산다. 『회사가 싫어서』, 『찌질한 인간 김경희』를 썼다.



인스타그램 @khsm__sky



주옥지(주 여사)

1931년에 태어나 무남독녀로 사랑받으며 자랐다. 결혼은 후회하지만, 그 누구보다 자식들을 아낀다. 자식들이 낳은 아이들까지 키우며 동네에서는 ‘애 많이 키우는 할머니’, 노인정에서는 ‘회장님’, 성당에서는 ‘수산나’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목차

prologue. 주 여사와 김경희



chapter 1. 살다 보니 아흔 살

주 여사 인간극장 - 열한 개의 장면들

할머니의 노동

해야 하는 말, 하고 싶은 말

내 입맛 다 버려놨어

아흔, 어떻게 살 것인가

산으로 가는 대화 : 욕심에 대하여

황금 이불의 비밀

주 여사의 핸드폰

여자도 공부해야 해

노인정 라이프

산으로 가는 대화 : 노인정에 대하여

출근길 주 여사의 전화

할머니의 야망

기억을 잃지 않으려고

산으로 가는 대화 : 고민에 대하여





chapter 2. 그러니까 오래 봐, 오래 보면 돼

주 여사 발자취 - 지금까지 이야기

변하지 않는 게 어려운 거지

약손 주 여사

믿음의 변천사 

산으로 가는 대화 : 관계에 대하여

왕할머니와 증손주 2호

주 여사에게 늙음이 찾아왔다

쉽게 버릴 수 없는 것

너무 미워하지 마

산으로 가는 대화 : 술에 대하여

어느 여름날의 걱정

천천히 물들어가는 중입니다 

산으로 가는 대화 : 일에 대하여



chapter 3. 그저 방 정리나 잘하면

주 여사 신신당부 -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조금 늦게, 조금 일찍 태어났더라면

우리의 꿈은 비혼

사람이 받기만 하면 안 돼

산으로 가는 대화 : 옷에 대하여

더는 만날 수 없는 곳으로

할머니가 내 뒤에 있을 때

좋은 엄마와 좋은 할머니 사이

널뛰는 마음

산으로 가는 대화 : 인생에 대하여

숨소리

쓸모

산으로 가는 대화 : 주옥지에 대하여

바라는 거 없어 

산으로 가는 대화 : 추억에 대하여



epilogue. 우리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