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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람이다
다시, 사람이다
  • 저자<고상만> 저
  • 출판사책담
  • 출판일2014-07-11
  • 등록일2016-01-18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이 책은 인권운동가 고상만이 민주화 투쟁과 인권 유린의 현장에서 온몸으로 기록한 르포다. 치열한 민주화 과정에서 희생당한 이들의 참혹한 사연과 더불어 빈민, 노동자, 장애인, 군인, 학생,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뜨거운 언어로 증언한다. 이 책에서 그는 민주주의와 인권 현장에서 만나 그의 심장에 남은 사람들을 호출하여, 그들의 삶과 투쟁을 기록한다. 

저자소개

1970년 경기도 판교에서 태어났다. 1989년 대학 입학 후 광주민주항쟁을 비롯해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알게 되면서 학생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던 1990년 3월, 함께 학생운동을 하던 김용갑이 부패한 사학재단과 맞서다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다가 이듬해 3월 구속된다. 이때 구치소로 이송되는 버스 안에서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인권운동가로 살 것을 결심하게 된다. 이후 1992년 ‘유서대필 조작 강기훈 무죄석방 공대위’를 시작으로 1993년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1994년 ‘전국연합 인권위원회’, 1998년 ‘천주교 인권위원회’, 1999년 ‘인권연대’, 2000년 ‘반부패국민연대’ 등에서 직업운동가로 일해왔다. 한편 1998년에는 ‘판문점 김훈 중위 의문사 국방부 특별합동조사단’ 자문위원으로, 이후 2002년 ‘대통령소속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와 2006년 ‘대통령소속 친일 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에서는 조사관으로 일했다. 2010년부터는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 비리 근절’을 위해 감사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젊은 인권운동가가 쓴 인권 현장 이...야기 - 니가 뭔데』(2003)와 『그날 공동경비구역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2011)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2006년 ‘국무총리소속 민주화운동 명예회복 및 보상 심의위원회’로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 결정’을 받았고, 2011년에는 ‘오마이뉴스’에서 ‘2월 22일상’ 외 다수의 상을 받기도 했다.

목차

서문 

1부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1. 전태일 열사 어머니, 이소선이 말하다 
2. 80년 5월 광주 희생자, 최미애의 묘 앞에서 울다 
3. 민중의 벗 김승훈 신부님, 잊지 않겠습니다 
4. 대한민국 사법부의 부끄러운 판결, 강기훈 유서 대필 조작 사건 
5. 어떤 이념도 인간의 존엄성보다 우선할 수 없다 
_한국전쟁 고양 금정굴 사건 
6. 김근태가 큰 소리로 연설할 수 없었던 까닭은? 
7. 노무현과 강금원, 두 분 인연 원망하지 않습니다 
8. 의심할 자유 보장, 그것이 진짜 민주주의다 

2부 인권 현장 이야기 
9. 당신의 이름을 세상에 꼭 남기겠다 
_어느 빈민 장애인 노점상과의 약속 
10. 윤성두 중위, 미안합니다 
_ 고난받는 이 땅의 양심선언자들을 위해 
11. 헌병대 수사관의 폐륜 문자, 국방부 사과에도 어머니는 왜 울까 
_“군 사망 사고 진상 규명 특별법”을 제정하라 
12. 재미 삼아 죽임당한 우리 아들 한 좀 풀어 주세요 
_여전히 불평등한 소파 협정과 ‘이태원 살인 사건’ 
13.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니다 
_성 소수자 이야기 
14. 어른은 그러면 안 되고 학생은 그래도 되나 
_학생 인권 이야기 

3부 진실은 더디 오지만 반드시 정의를 찾아온다 
15. 김용갑, 내 청춘의 또 다른 이름 
16. 이 말 한마디 하려고 공무원 사표 냈습니다 
17. 감옥으로 찾아온 그녀, 장경희